맥북에서 강제로 내장그래픽 사용법 : 'gfxCardStatus'로 외장그래픽 끄기
맥북 사용자분들이라면 배터리 관리하는것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실겁니다. 특히 현재 출시되고 있는 15인치 맥북프로 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외장그래픽이 달려서 나오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을 들어가 보시면 자동 그래픽 전환에 체크되어 있는 설정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맥북이 그래픽작업이 필요하지 않을 시에는 내장그래픽으로 사용하고 그래픽 작업이 필요해지면 자동으로 활성화되어서 배터리 효율을 높일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지니 플레이어를 사용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앱 실행시 외장그래픽이 활성화 되어서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지니 플레이어는 내장 그래픽이 달린 13인치 맥북으로 실행하여도 전혀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외장GPU 사용을 하도록 제작 되었기 때문에 외장GPU가 있는 맥북에서 활성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배터리도 금방 닳게 되고 발열도 올라오게 됩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gfxCardStatus' 입니다. cody krieger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하이 시에라 이상이나 모하비에서 사용하기엔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Steve Chow 개발자가 Fork 버전으로 제작하여 하이 시에라 이상 운영체제에서 잘 동작하도록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릴리즈된 2.4.4.i 버전을 모하비에서 실행하여도 문제없이 잘 동작됩니다.
gfxCardStatus 2.4.4i 다운로드:
https://github.com/steveschow/gfxCardStatus/releases
사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메뉴바 상단에 ' d '나 ' i '라고 표시된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뉴가 활성화 되는데 '내장 그래픽 카드만 사용' 을 클릭하시면 알림표시와 함께 아이콘이 변경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전원 케이블을 꽂은 상태에서는 '동적 전환'으로 사용하고 배터리로만 사용시에는 '내장 그래픽 카드만 사용'을 활성화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장 그래픽을 사용중인 15인치 맥북프로에서 사용하면 발열을 줄일 수 있고 배터리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때문에 배터리 사용시에 권장해 드립니다.